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폴리스 스토리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[[2층버스]] 추격 씬에서 버스가 멈추면서 3명이 버스 유리창 밖으로 떨어지는 장면이 있는데, 본래는 3명이 승용차 위로 떨어졌어야 했지만 위치를 맞추지 못해서 아스팔트 맨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다. 당시 비용 문제로 스턴트맨을 고용할 수 없어서 실제 버스기사를 섭외했다고 한다. 그 때문에 스턴트맨인 이건생은 아스팔트 바닥에 '''그대로 머리를 부딪혀(!)''' 촬영 직후 6시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한다. 참고로 이건생은 [[A계획속집|프로젝트A 2]]에서 성룡 대역을 맡기도 하고 성룡 영화에서 단역 및 스턴트를 오래 맡았다. * 위의 장면은 1989년 할리우드 영화 [[탱고와 캐쉬]]에서 주인공 탱고 역을 맡은 [[실베스터 스탤론]]의 첫 등장 씬에서 오마주했다. 물론 차이점이라 하면 2층 버스가 [[탱크로리]]로 바뀌었다는 것부터 진가구는 탄을 [[점프슈트]] 주머니에 챙기고 재장전한 뒤 첫 발은 허공에 공포탄으로 쐈고, 탱고는 기존에 쓰던 탄을 다 버리고 재장전 한 뒤 첫 발을 운전석을 향해 쐈다는 것이다. * 지금 봐도 아찔할 정도의 액션 씬이 많다. 버스 추격 씬, 백화점 내에서의 액션 씬[* 실재로 홍콩의 유명 백화점을 통째로 빌려서 촬영했다고 한다. 백화점이 영업을 끝낸 뒤 부터 개점 준비 전까지 시간을 내어 영화를 찍었는데 시간 내에 촬영을 마치느라 힘들었다고. 참고로 영화에서 나오는 백화점은 융안 백화점(永安百貨, Wing On)으로 [[청나라]] 말기인 1907년(광서 32년)에 개점한 역사적인 백화점이다. 현재 홍콩에 4개의 지점을 갖추고 있으며 홍콩 외에 [[중국 본토]]의 [[상하이]]에도 지점이 있다.] 등등... 해외에서도 성룡 영화에서 액션 묘사로 가장 1순위로 꼽히는 명작으로 평가 받는다. 국내에 나온 칼로리 플래닛이란 책자를 보면 조지 바흐나라는 꽤 부유한 [[이집트]]계 영국인 사업가가 나오는데, 어릴 적 이 영화를 비롯하여 성룡 영화를 보니 무슨 미국 히어로물 만화가 현실화됐다고 감탄하며 커서 무술을 배워 무술 실력도 꽤 키우게 됐다고 한다. *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Police_story_mall_light_pole_jackie_chan.jpg]] 특히 백화점 내에서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B215g-Evv0U|성룡이 봉을 타고 전구를 깨면서 내려오는 장면]]은 성룡의 액션씬 중에서도 역대급 명장면. [[제임스 롤프]]는 [[AVGN]]을 통해 성룡의 베스트 스턴트 1위로 이 장면을 꼽았다. * 자서전 <성룡: 철들기도 전에 늙었노라(成龍: 還沒長大就老了)>(2015)> 에서 성룡은 이 장면을 찍을 때의 비화를 회고했는데 쇼핑몰 영업이 끝난 밤 시간을 이용해 촬영했으며 당시 성룡은 [[홍금보]] 감독의 영화 [[용적심]]에 동시에 출연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장면 촬영을 시간 내에 마치고 다음 날 일찍 다른 촬영장에 가야만 했다고 한다. 성룡은 이 장면을 위해 우선 쇼핑몰의 거대한 샹들리에를 철거하고 쇠기둥 세 개를 세운 다음 그 위에 철사를 붙였다. 철사는 용접하지 않고 접착제로 일일이 붙였다. 그래야 성룡이 기둥을 타고 미끄러질 때 철사가 밀려 떨아질 수 았기 때문이다. 철사를 붙인 후 설탕유리 조각과 전구, 전선을 철사에 걸고 마지막에 폭파장치를 했다. 3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성룡을 받쳐주는 완충재 역할을 위해 쇠기둥 아래에는 250킬로그램이 넘는 설탕유리를 깔고 그 아래 나무로 칸막이를 설치해 사탕가게를 만든 후 사탕 1만 개를 잔뜩 깔아놨다고 한다. 준비 과정에서 제작팀이 준비한 건전지로는 쇠기둥에 매단 전구를 다 켤 수 없었기에 쇼핑몰 콘센트에 전원을 연결해야만 했으며 감전사 할 위험 때문에 영화 스태프가 콘센트 옆에서 대기하다가 누전되면 얼른 코드를 뽑기로 했다고 한다. 성룡은 이 장면을 각기 다른 속도와 각도에서 찍기 위해 카메라 15대를 동원하였다. 즉, 촬영기사 15명과 20~30명의 촬영보조가 이 장면을 찍기 위해 성룡을 기다리고 있었다. 그만큼 한 번에 성공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컸고 큐 사인과 동시에 카메라들이 돌아가면서 온 주위가 정적에 휩싸인 그 짧은 순간 성룡은 압도적인 공포를 느끼며 '난 이제 여기서 죽는 구나' 라고 직감했다고... 그렇게 죽을 각오로 뛰었고 만족스러운 장면을 찍는데 성공했다. 이 장면을 다 찍고 보니 성룡은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온몸에 설탕유리 조각이 박혀있었다고 한다. 다른 매체에서 성룡은 이 장면을 찍을 때 영화 스태프의 실수로 인해 전기가 그대로 흐르는 상태에서 내려오게 되었으며 그 때문에 이 봉을 타고 내려오는 짧은 순간에 등이 마비되는 증세[* 그는 1999년에 엑시덴탈 스파이 촬영(개봉은 2000년) 중에 또 등 부상을 당했는데 의사의 말에 따르면 성룡이 등을 또 한 번 다치게 될 경우 완전히 전신이 마비될 것이라 경고했다고 한다,]를 겪었고 다 내려온 후에는 손바닥이 찢어져 유혈이 난무했고 척추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. * [[임청하]], [[장만옥]]과 같은 예쁘장한 배우들도 일부 장면에선 스턴트 대역 없이 연기를 했다. 임청하는 쇼핑몰 안 유리창에 두 번이나 던져졌고 장만옥은 엉덩방아를 많이 찧고 굴러 오는 차에 치일 뻔도 하고 주도에게 계단에서 발로 걷어 차여 아래로 내던져지는 등 인정사정 없다. 임청하는 [[NG]] 장면을 보면 알겠지만 유리창에 내던져지는 장면에서 팔을 삐어서 울면서 치료를 받았다. * 이 작품에서 성룡과 장만옥의 궁합이 너무 좋아 스캔들이 나기도 했었다. 훗날 장만옥은 성룡을 영화를 찍을 때는 엄격하고 무섭지만 자신의 연예계 생활에 많은 도움을 준 친절한 선배라고 회상했다. * 초반에 판자집 동네를 자동차들이 막무가내로 뚫고 언덕을 내려가는 씬이 있는데, 성룡은 이 씬을 찍기 위해 판자촌 세트를 세우고 자동차를 타고 돌진하며 부쉈다(...). 그리고 이 씬은 1993년 영화 중안조에서 경사진 비탈길을 그대로 질주하는 장면으로 오마쥬했고, [[마이클 베이]]가 [[나쁜 녀석들 II|나쁜 녀석들 2]]에서 그대로 가져가 썼다(...). 역시 NG 장면을 보면 나오지만 이 장면에서 자동차가 뒤집혀져 타고 있던 스턴트맨들이 긴급 후송되기도 했다. * 폴리스 스토리의 정식 국내 개봉일은 1988년 7월 23일. 이미 그전부터 불법 비디오가 시중에 풀린 데다가 하루 전날 개봉한 <[[영웅본색 2]]>에 밀려 서울 관객 집계는 19만 1천명을 기록했다. 그래도 당시 기준으로 보면 그럭저럭 성공했다. * 세경문화영상에서 출시한 정발 비디오판의 경우, 일본 LD 출시판에 한글 자막을 씌워 레터박스 화면 그대로 출시했다. 그리고 한글 자막이 생각보다 커서 영상을 보는데 방해가 될 수도 있다. 다만 세경문화영상 비디오가 원래 자막이 크기에 [[복성고조]]라든지 [[오복성]]같은 다른 성룡 영화들도 이렇다. 다만 여기서 내놓은 [[쾌찬차]]는 특이하게도 극장판 자막을 그대로 보여줘서 자막이 옆으로 나온다. * [[철권 시리즈]]의 [[레이 우롱]]과 [[아랑전설]] 시리즈의 [[홍푸]]는 폴리스 스토리의 성룡을 모티브로 했다. 정확히 레이 우롱은 홍콩의 형사라는 설정과 성룡의 다른 영화들에 나온 무술을 쓰는 모습들을 모티브로 했고, 홍푸는 진가구의 캐릭터 설정을 거의 그대로 반영했다. * 더불어 비디오판에선 몇몇 추가씬이 있는데 생일 때 케이크를 얼굴에 그대로 명중시킨 가구의 동료 형사가 당한 동료에게 생일 때 똑같이 케이크를 얼굴에 맞게되는 우스운 장면과 엔딩에서 주도를 두들겨 팬 후 주도의 부하들이 모두 연행되고 셀리나가 미안하다는 듯이 가구를 쳐다보는 장면이 추가되어 있다. 유감스럽게도 해외 버전도 한국 개봉판과 같은데 한국 비디오판과 일본 [[LD]]판만 추가 장면과 다른 엔딩이 들어가있다. [[유튜브]]에 올라와 있는 일어 자막이 들어간 다른 엔딩판 장면과 위 케익을 맞는 장면은 바로 일어판 LD에서 추출한 것이다. 이것은 일어판 LD나 한국 비디오판으로만 볼 수 있었는데 블루레이가 나오면서 셔플먼트로 이 일본어 자막이 옆으로 나오는 풀버젼이 들어가있다. 그래서, 블루레이에 수록된 개봉판은 100분 정도 하는데 이 일본 발매판은 105분 정도 한다. 유튜브에서 삭제되었지만 블루레이 셔플먼트로 볼 수 있다. NG장면도 일본 LD판은 다르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zsdHkSHqo30|일어판 NG]]. * 성룡이 스스로 세운 영화 제작사의 첫 작품이며 성룡은 그야말로 벼랑 끝에 서 있는 심정으로 이 작품을 제작했다. 자신의 사비를 털어서 영화를 만들었는데, 영화 내에서 등장하는 차량들 중 몇몇은 실제 성룡 소유의 차량이며 임청하를 구출하러 간 호화 저택도 사실 성룡 소유의 저택이었다. 게다가 아무리 스피디하게 제작되는 홍콩 영화판이라고 해도 성룡은 이전까지 보통 1년에 1작품 정도를 출연했는데, 이 영화 제작비를 대기 위해 한 해에만 [[복성고조]], [[하일복성]], [[용적심]] 같은 홍금보가 주도했던 작품들 3작품에 출연하며 알바를 뛰기도 했다. 특히, 복성고조 촬영시에는 폴리스 스토리의 프리 프로덕션과 [[프로텍터#s-3|프로텍터]]의 홍콩판 추가촬영으로 바빴고 용적심을 촬영 때는 본격적으로 폴리스 스토리의 촬영을 시작했기에 성룡은 밤낮을 오가며 거의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다. [[분류:폴리스 스토리 시리즈]][[분류:1985년 영화]][[분류:홍콩 영화]][[분류:성룡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